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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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1996년 드라마 "연어가 돌아올 때"의 OST를 제작하면서 작곡가로 데뷔한 그는 3인조 팝 그룹 벤을 결성해 1997년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밤과 함께', '그대 입술의 향기처럼', '77 Page', '키보다 큰 사랑' 같은 곡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앨범 두 장이 모두 상업적인 실패를 맛보았고, 이에 좌절한 하림은 1998년 군에 입대했다. 바로 이때 그는 군에서 고참 윤종신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군 제대와 동시에 윤종신이 2000년 초 설립한 레이블 신스 타운과 계약하고 2001년 솔로 1집 [다중인격자]를 발표, 이별의 장소인 공항에서의 느낌을 그린 '출국'이라는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아이리시 향취가 물씬 풍겼던 2집 [Whistle In A Maze]를 출시했다. 여기엔 "여행을 떠날 때의 들뜬 마음을 느끼게 하려고 만든 노래"라는 '여기보다 어딘가'를 비롯해서 에스닉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채색된 13곡을 수록했다.

이후 윤도현, 이적, 김진표, 김동률, 성시경 여러 가수의 음반에 작.편곡가, 게스트 보컬, 또는 악기 연주자로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11년에는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을 결성해 [Episode 01 旅行]을 발표하기도 했고, JTBC에서 방영된 "비긴 어게인 2"에 출연해 특유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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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1996년 드라마 "연어가 돌아올 때"의 OST를 제작하면서 작곡가로 데뷔한 그는 3인조 팝 그룹 벤을 결성해 1997년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밤과 함께', '그대 입술의 향기처럼', '77 Page', '키보다 큰 사랑' 같은 곡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앨범 두 장이 모두 상업적인 실패를 맛보았고, 이에 좌절한 하림은 1998년 군에 입대했다. 바로 이때 그는 군에서 고참 윤종신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군 제대와 동시에 윤종신이 2000년 초 설립한 레이블 신스 타운과 계약하고 2001년 솔로 1집 [다중인격자]를 발표, 이별의 장소인 공항에서의 느낌을 그린 '출국'이라는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아이리시 향취가 물씬 풍겼던 2집 [Whistle In A Maze]를 출시했다. 여기엔 "여행을 떠날 때의 들뜬 마음을 느끼게 하려고 만든 노래"라는 '여기보다 어딘가'를 비롯해서 에스닉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채색된 13곡을 수록했다.

이후 윤도현, 이적, 김진표, 김동률, 성시경 여러 가수의 음반에 작.편곡가, 게스트 보컬, 또는 악기 연주자로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11년에는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을 결성해 [Episode 01 旅行]을 발표하기도 했고, JTBC에서 방영된 "비긴 어게인 2"에 출연해 특유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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