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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마다

춘천가는 기차

태연 (TAEYEON)

00일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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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지쳐 있었나 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면

힘들게 올라 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5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 한 잔 마시고 싶어
저녁 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5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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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간 윤종신] 5월호 ‘별책부록’ - ‘춘천가는 기차’ (With 태연)

[월간 윤종신]이 2019년 5월호 ‘별책부록’으로 소개하는 노래는 ‘춘천가는 기차’이다. 윤종신의 프로듀싱 아래 89년에 태어난 뮤지션들(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이 89년에 발표된 곡들을 재해석하는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으로 ‘태연’이 참여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김현철의 명곡 ‘춘천가는 기차’를 ‘시티팝’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윤종신은 녹음 내내 태연의 목소리에 반했고, 나중에는 ‘시티팝’을 하기 위해 태어난 목소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개성이 확실한 여느 아티스트들처럼 태연 역시 원곡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냈고, 원곡에서 느껴지는 노스텔지어를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청량함과 아련함을 더했다.

"태연은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노래를 너무너무너무 잘해서요. 이제까지 작업해본 모든 여가수 중에서 제 감성에 가장 잘 맞는 목소리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저의 목소리 이상형이랄까요. 실제로 작업해보니 제가 프로듀서로서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와 창법, 그리고 감성을 갖고 있더라고요. 특히 태연의 목소리에는 ‘애조’가 있는데요. 밝은 노래를 부르든 어두운 노래를 부르든 뭐라고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아련한 감정을 담아내요. 이건 결코 연습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인지 언젠가 꼭 발라드를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어요. 꼭 좋은 곡을 만들어서 태연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계속 프러포즈해보려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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