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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마다

영하

HYNN (박혜원)

00일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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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날을 아직 기억합니다
유난히 차가웠던 그 겨울 그 거리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는건가요
보고픈 마음들을 견뎌내는 일

시린 내 두 손에 입김을 불어
그리웠던 그대 모습 떠올립니다

처음 내게 아이처럼 눈부신 웃음을 건네주던
새 하얀 풍경 속 그댄 어디 있나요
혼잔가요 또다른 누구와 새로운 꿈을 꾸나요
난 아직 여기 추운 그리움 속에 있죠

눈 맺힌 창가에 입김을 불어
다정했던 그대 눈빛 그려봅니다

처음 내게 아이처럼 눈부신 웃음을 건네주던
새 하얀 풍경 속 그댄 어디 있나요
혼잔가요 또다른 누구와 새로운 꿈을 꾸나요
난 아직 여기 추운 그리움 속에 있죠

보고싶다는 그 한마디를 혼자 아프게 앓아 넘겨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두팔 가득 그댈 안아볼텐데

잘지내요 나없이도 아니 잘지내지는 말아요
가끔씩 그대도 나를 생각해줘요
그댈 정말 좋아했었다고 못다한 말이 많은데
짧았던 우리 오래 보내주기로 해요

처음 만난 날을 애써 지워봅니다
여전한 마음 모두 모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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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시처럼 풀어낸 HYNN(박혜원)의 ‘영하’는 그런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발라드다.

이 곡은 차가운 공기 속 흐릿한 입김 사이로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과, 얼어붙은 계절 속에서도 전해지던 따스한 온기를 아련히 되살려낸다.

신지후가 작곡을 맡고 송재경, 안효진, SOOP이 작사에 참여한 ‘영하’는 HYNN(박혜원)의 여리고 애틋한 감성을 깊이 끌어내며, 겨울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섬세한 발라드로 완성됐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겨울의 차가움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HYNN(박혜원)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는 얼음 결정처럼 반짝이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Lyrics by 송재경, 안효진, SOOP
Composed by 신지후
Arranged by 신지후

Guitar by 정수완
Bass by 정원호
Piano by Josh
Keyboard by 신지후
Drum by 신지후
Chorus by 신지후

Strings Arranged by Joseph K
Strings Conducted by 권석홍
Strings by RB-INJ
Strings Recording by 신대용, 김용섭 @Infinity Studio

Recorded by 이상덕 @Velvet Studio
Digital Edited & Engineered for Mix by 김영식 @Ribbon Music
Mixed by 김영식 @Ribbon Music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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